새해 초부터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생애 두 번째 구급차 타고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아프던지요. 그래서 오늘은 복통에 대해서 또 갑작스러운 통증이 있을 때 빨리 다스려지는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부위의 통증 보다도 배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은 것 같아요. 여러 원인으로 배가 아프곤 하는데 얼마전의 제 경우에는 장이 움직임이 적어서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변비인가 싶기도 한데 장염과 함께 복부팽창으로 인하여 복통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단순한 통증의 경우에는 배변활동을 하면서 금새 없어지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다가 원인도 알 수 없이 갑자기 배가 아파지고 화장실을 계속 찾게 된다면 답답하기만 할 것 같더라고요. 이러한 경우 가장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이 장염인 것 같아서 오늘은 장염의 종류와 원인 장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방법을 미리 알고 있으면, 갑자기 장염에 걸리게 되었을때에도 빨리 회복하고 통증을 다스릴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장염에 걸리게 되면 어떠한 증상이 발현하게 되는지부터 살펴보았는데 해당 질환의 저의 경우에는 장에 염증성 질환이 일어나는 것으로 엄청난 복통과 함께 구토나 설사와 함께 발열과 두통이 함께 나타납니다.
또한 장염에 걸리게 되면 어떠한 음식을 먹어도 조금 있다가 바로 화장실을 가게 되며,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물만 마셔도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염은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제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인한 신경성 장염이라고도 합니다.
급성 장염의 경우에는 갑자기 발생하여 고통스런 복통과 복부팽만감 그리고 설사와 구토와 함께 심한 경우 식은땀과 발열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의 경우에는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심각한 수준까지는 가지 않되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유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급성, 만성, 스트레스성 장염 중 어떠한 것이든 간에 위와 같은 증상으로 인해서 고생을 하게 되었다면 바로 내원을 해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해서 쉽게 단정 짓기가 어려운데 일반적으로는 상한 음식을 먹고 탈이 나서 장염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음식이 상한 채로 그냥 섭취하게 되면 바이러스로 인해서 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활동량이 떨어져서 면역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혹은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의 경우에도 장염에 쉽게 걸릴 수 있어요. 그 외에도 과식, 폭식이 있으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에도 발생하기도 하므로 원인을 명확하게 알 수 없으니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직접 생각해 보시면 원인을 추측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장염/복통 빨리 다스리는 방법
금식을 해야 합니다. 증상이 있고 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하신다면 금식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장에 자극을 주게 되며 먹은 것들이 구토나 설사로 인해 밖으로 배출되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먹을면 몸이 힘들 수도 있으니 약간 달달한 물은 자주 섭취를 해주셔야만 하는데요. 수분이 체내에서 밖으로 계속해서 빠져나가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물을 계속 섭취를 해주셔야 하고 물로 인해서 설사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수분을 섭취해주어야만 합니다. 저도 병원도 다녀왔지만, 집에서는 사탕을 물고 있기도 했어요.
물을 섭취하실때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은데 차갑게 드시게 되면 장에 오히려 무리가 갈 수 있어요. 그러니 물을 미지근하게 데우거나 실온에 있는 물을 섭취하셔야 하고 맹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힘드시다면 이온음료를 통해 수분과 나트륨, 칼륨과 염소와 같은 전해질도 함께 섭취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탈수 증세로 인해서 기진맥진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해주어야 하는데 내원을 하시게 되면 약을 처방받게 되면서 항생제도 들어있게 되는데 장염도 염증성 질환 중 하나이므로 염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생제를 꼭 복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찜질팩을 따뜻하게 하여 배에 올려 두면 따뜻함으로 통증이 조금은 가라앉기도 합니다. 갑자기 복통이 있을때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이후 복통이 가라앉고, 음식을 조금씩 먹게 되었을때 소화가 잘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죽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이 되어있지 않은 미음과, 소화에 좋은 매실차를 드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러한 음식으로만 먹는 것이 고역이라고 하신다면 두부나 바나나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기도 추천해드려 봅니다.
이렇게 몇가지만 기억해 두신다면 장염을 보다 빠르게 회복되실 테지만 평소의 습관도 매우 중요하기에, 장의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 및 사과를 아침에 꼭 섭취해 보시면 좋을 싶습니다. 그러면 장의 질환을 막을 수도 있고 배변 활동도 원활해지니 기억해 두시고 꾸준히 아침공복에 사과, 당근, 양배추를 갈아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장염의 증상과 장염의 종류 그리고 장염 빨리낫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장염에 걸리게 되면 위의 방법을 이용하면 될 듯하네요. 집에서 갑자기 복통을 힘들 때 해보시면 좋겠지만, 너무 아프고 심각하다면 빠르게 내원해서 적절히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갑작스런 복통 #장염 빨리 낫는 법 #장염 #장염원인 #장염증상 #장염 낫는 법 #장염음식 #장염에 좋은 음식